(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면 농촌지도자회가 27일 회원 47명과 함께 전북 익산시 소재 우리밀영농조합을 방문하여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현장 견학은 농촌지도자의 발전적 사고를 함양하고, 선진 농업 기술과 가루쌀 생산단지의 체계적인 운영 방법을 학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하고 쌀값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병완 회장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새로운 도전을 어려워하는 것이 현실”이라며“농촌지도자회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소득 작물 개발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농업환경과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이번 견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안이 마련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