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면은 26일 갈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9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제2회 갈산면 주민총회 개최 및 의제접수 현황 ▲태풍 대비 사전 안전점검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비 ▲2024년 상병수당 시범사업 안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안내 ▲축산 종사자 집합교육 안내 등 행정사항을 전달하고, 2024년 갈산면 이장단 선진지 견학과 제2회 홍성 갈산 옹기축제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홍성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자살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자살 문제와 현황, 자살 위기 대응 기술 등을 교육하고 각 마을이장이 생명지킴이로 활동하여 자살 안전망을 확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영민 이장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고향의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마을안길, 마을회관 등의 환경정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9월 19일 예정된 갈산면 이장단의 중국 곤명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오늘 자살예방 교육을 받은 이장님들께서 생명지킴이로 적극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갈산면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 마을 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