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2024년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의 막을 올린다.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총 10개로, 금속공예, 목공예, 섬유공예부터 사물놀이, 전통춤, 전통음식 만들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이야기가 있는 궁중음식 만들기 ▲슬기롭고 건강한 나의 비건푸드 ▲서양디저트 구움과자의 만남 ▲퓨전 답례떡 클래스 ▲홍주읍성 사물놀이 ▲흥겨운 우리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세! ▲전통 장신구 만들기 ▲폐한복 업사이클링과 전통문양패브릭으로 생활아이템 만들기 ▲전통목공 실습과정(사방탁자, 좌탁만들기) ▲우드카빙과 천년 전통옻칠…홍주에서 만나다! 등이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느끼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