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는 23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화장지 92세트(1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달 19일 개최한 사랑의 이웃돕기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얻은 수입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규 회장은 “한창 무덥고 바쁜 농번기에 몸 성할 날 없이 애쓰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농촌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