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1일 증평여자중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나의 함성! 그날을 기억하다’ 인증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의 함성! 그날을 기억하다’는 국가가 인증한 프로그램으로, 광복절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한 지역 애국지사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항일역사공원과 기념관을 찾아 독립을 위해 힘썼던 지역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평화의 소녀상 미니어처 만들기를 통해 평화와 인권에 대한 가치를 공유했다.
김병노 관장은 “광복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대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숭고한 독립정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