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광혜원 해성포레가 경로당은 지난 7월부터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5060 갱년기 탈출 생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5060 갱년기 탈출 생활 운동’은 갱년기에 호르몬 분비 변화로 인한 우울증과 골다공증 등 신체적 질환을 운동으로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7~8월 두 달간 50대~70대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건강 요가 △무릎 테이핑 교육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성포레가 경로당 회원은 “갱년기가 시작되고 우울감을 느껴 극복하고 싶은 생각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운동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