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현2동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4일, 충주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교현2동지역자율방재단원 31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교육용 심장충격기와 모형을 활용한 1:1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방재단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과 보건안전 의식을 배양할 수 있었다.
안도성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령층이 많은 우리 동의 여건상, 이러한 교육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여러 위급상황들에 대한 우리 동 방재단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역량 강화 교육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충주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활동해 주시는 방재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방재단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실제 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이바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