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는 14일 충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충주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8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으로 장애인 체육선수 지원과 장애인 체육행사 개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전 참여선수 격려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금년도는 여러 전국대회 참여뿐만 아니라 신규종목인 휠체어 테니스 종목대회 개최 및 조정, 볼링, 보치아 등 장애인 국가대표, 신인선수 선수 상시 훈련 유치 등 충주지역을 알리는데에 노력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장애인 체육인을 위해 매년 아낌없이 도움을 주시는 장애인체육회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권익증진을 위해 지역 내 의사, 건설업, 자영업자 중심으로 지난 2008년 결성돼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는 2010년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창립이후 매년 충주시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