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독서를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2024년도 하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하반기 문화학교는 9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8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번 문화학교에서는 △명심보감 강독과 서예 △'쓰기부터 디자인까지' 책 만들기 △'이제는 나도 음악가' 기록을 담은 음악편지 △교과 연계 인문 독서 토론 · 큐레이션 △사고력 보드게임 △인문학 △고학년 역사논술 등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7개 강좌가 무료로 운영된다.
정해성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문화학교는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