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통애 청소년활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 중등댄스동아링 ‘위즈덤’, 초등댄스동아리 ‘어필링’, 배드민턴 동아리 ‘매청문BC’ 등 4개의 자치기구 3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공동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단양향교에서 ‘우리집 가훈만들기’, ‘전통예절 체험’을, 단양군청소년수련원에서는 ‘우리끼리 작은 페스티벌’, ‘너와 나의 미래비전’ 활동을 했다.
특히 단양향교 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잊혀 가는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해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제10조에 의거해 단양군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