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이 23일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제6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2년간 군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원발의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입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왔고, 나눔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의회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했다.
특히 의원 연구단체 활동, JPC이슈보고를 통해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상의 표본을 보여주었다.
이에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동령 의원은 수상 후 “군민을 위해 일한다는 소명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했을 뿐인데 의정대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증평의 발전과 군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대상은 전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