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이달 27일부터 ‘재미솔솔 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창의력·표현력 등을 키워주는 체험활동으로 월별 계절에 맞는 주제로 진행된다.
△7월 천연염색 △8월 블루베리 쿠키 △9월 오색 송편 △10월 율리 밤다식 △11월 증평쌀 가래떡 김말이 △12월 붕어빵 만들기 등 좌구산 율리마을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으로 이뤄진다.
특히 7월 천연염색은 어린이집 방학기간에 맞춰 이달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오전, 오후 총 16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회당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험비 및 입장료는 6천원이며,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별천지숲인성학교 관계자는“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개관한 별천지숲인성학교는 어린이들의 창의력,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유아숲교육, 물감놀이, 실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1만8000여 명, 올해 상반기에만 1만100여 명이 다녀간 인기 체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