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인삼약초작목회는 지난 23일 금산군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금산인삼약초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생강·지황을 생산하면서 재배 농가들의 대외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백미 기탁을 비롯해 지난해 성금 기탁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소외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