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창업·창농 플랫폼을 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4기 액션그룹을 오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내에 기반을 두고 같은 목표를 가진 이해관계자(개인, 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등)로 구성된 조직이며,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모집대상은 진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진천에서 신규법인이나 단체 설립 예정인 조직 또는 공동체이다.
또한 관심 있는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개별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 후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끼리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진천통합중간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진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영목 진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액션그룹 4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진천군의 자립적 농촌사회 형성과 경제적 선순환구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활력플러스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