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4-H본부(회장 오희승)와 연합회(회장 박준성)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제원면 대산리 일원 농가들을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본부・연합회 임원진, 회원 등 20여 명은 황기, 생지황 등 약초 재배 농가의 농수로 정비, 폐기물 수거, 영농자재 정리, 환경 정화 등을 시행했다.
특히,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소유한 트랙터 등을 동원해 물에 잠긴 경작지 약 1.2ha와 기반 시설을 복구하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도왔다.
금산군 관계자는 “오희승 회장님 박준성 회장님을 비롯해 수해복구에 동참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비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