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논산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군 부대, 자원봉사 단체 등에서 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13일 은진면 내 11개 시설하우스에 제32보병사단 320여 명을 투입해 농작물 복구지원을 도왔으며, 벌곡면 신양2리 침수지역 피해주택 정리에 센터모집 봉사자 70여명, 요양원 시설 복구에 시민경찰 등 20여 명이 투입됐고, 적십자봉사회원 40여 명이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논산시는 14일까지 하우스, 농경지, 축사 등 농작물과 가축에 대한 피해조사를 마치고, 피해 농가 등에 복구 작업을 위한 지원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