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시 영등포구와의 어린이 문화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16명이다.
모집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 18시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청양군청 누리집 간편신청 탭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 문화교류는 자매도시 간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를 증진하고자 마련했으며 영등포구와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다.
청양군 어린이는 오는 8월 13일에 국립과천박물관, 국회의사당, 서울함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린이 문화 교류가 자매도시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문화체험으로 경험과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