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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면 반촌길 69에 위치한 반촌리 경로당은 부지면적 940.7㎡에 건축면적 98.02㎡로 총 1억 6천7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방 2개와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춘 아담한 건물로 지어졌다.
그동안 반촌리 경로당은 건물이 노후돼 어르신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오던 중 공주시와 마을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기존 경로당을 철거하고 신축하게 됐다.
김종갑 반촌리 이장은 “그동안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준공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마을 대소사 시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역할 장소로 활용하고, 평소에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