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홍주문화관광재단의 2024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일 오전 11시 50분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에제르앙상블과 함께하는 제1회 퇴근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군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더하고, 지역의 문화적 분위기를 고양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오후 11시 50분부터 12시 5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음악회에서는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아우르는 연주로 정평이 난 홍성군 소재의 ‘에제르앙상블’과 부산의 ‘반도네온’ 연주자 김종완이 협연하여 클래식과 탱고의 조화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지 에제르앙상블 대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곳곳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