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덕산읍 소재 옥동초등학교에서 아동 심리 정서 안정 미술 놀이 집단 프로그램인 ‘마음 방학, WE TOGETHER’를 오는 22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 스스로 내면의 자아를 탐색하고 또래 간의 갈등으로 인한 부정적 경험을 해소하는 회복 탄력성을 얻을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자기 이해로 타인의 감정과 속해 있는 공동체에서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태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진천군 아동·청소년이 학교 내에서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마음속 그릇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