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시행 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및 1차년도(2023년) 실적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건강권 보장 ▲질병예방 중심 통합적 건강관리체계구축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를 통한 건강안전망 구축 등 3가지 추진전략으로 1차년도 계획을 수립했다.
지표별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평가한 후 지역요구도에 맞는 개선방안을 토대로 2차년도 계획을 세웠으며, 특히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을 강화하여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의 보건의료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저출산, 고령화, 신종 감염병 등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군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