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는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청양군수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지난 2년간의 추진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7월 직원 만남의 날과 함께 진행되어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기념영상 시청, 인사말씀, 케익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념영상을 통해 지난해 7월 전례 없는 집중호우 수해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의 목표는 오로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에 있다.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 행복 100세 시대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노력해 그동안의 성과를 만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면서 “당면한 인구소멸을 극복해 전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