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및 안전관리요령 교육 ▲일사병, 열사병 등 위급 상황 시 대처방법 교육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자의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 지도 등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열사병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이번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폭염 대응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