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회의를 실시했다. 올 10월 예정인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은 산불을 주제로 하여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는 청양군 5명(군 4, 청양소방서 1), 충청남도 4명(도 3, 소방본부 1)이 참석했으며, 훈련 방향설정, 세부 일정 조율, 훈련설계 등 2024년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사전의견을 나누었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초기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의 적절성 점검 및 개선사항 발굴·보완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5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여 풍수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 이번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도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