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2일 오후 2시 30분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사임당장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의 무대로,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가창력을 자랑하는 ‘트로트의 여왕’김연자를 비롯해 미스트롯 톱4 ‘실력파 가수’정다경, 폭풍 가창력 ‘감성거인’황민호, 애절한 감성의 소유자‘그사람 찾으러 간다’류기진 등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으로 이루어져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순희 회장은 “가정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료공연을 마련했다.”라며“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임당장학회는 2002년 4월 창립된 이래 지역인재 양성과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학사업, 경로잔치, 사랑육아원 방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