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가 28일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을 마무리했다.
12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논산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사회안전망 지원을 위한 조례안'등 총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가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시급성 여부 등을면밀하게 심사해 기정예산액 대비 1,378억여 원이 증액된 약 1조 2,066억원 으로 최종 의결됐으며, 함께 제출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제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의장으로 조용훈 의원, 부의장에 김남충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김종욱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민병춘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홍태의 의원이 새롭게 선임됐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에서 “12일간의 긴 회기 동안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의회 운영에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2년간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며 원칙과 기준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었던 건 항상 논산시의회에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며 든든한 지원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었던 건 항상 논산시의회에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며 든든한 지원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