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3기 계룡농업대학 재학생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농업대학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계룡시 도시농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도시농업 정책 전반 및 농업대학 운영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도시농업 실천인력 양성 ▲도시농업 전문가 및 단체 활동 지원 ▲도시농업 실천공간 확대 등 도시농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셔서 계룡시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