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계룡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주민대표를 비롯한 외부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민·군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정 주요정책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10월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신도내 주초석 석재 개방 추진 ▴계룡대근무지원단 발주공사 관내업체 참여 확대 ▴계룡하늘소리길 만남의 광장 일원 사무실과 화장실 사용 협조▴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 등 5개 안건을 상정했다. 군(軍)은 ▴신도안면 주민 생활지역에 대한 민원 처리 ▴용남고 정문 앞 도로 배수로 설치 ▴제2정문 사거리 버스정류장 의자 및 캐노피 설치 ▴영외 주차장 일대 이동식 화단 설치 ▴계룡대 종교시설(홍제사) 진입로 개설 ▴국방부 소유 국유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2일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에서 250만 원 상당의 쌀국수 1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계룡군(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체험장을 운영하며, 인절미와 팥수수부꾸미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이현주 회장은 “계룡시민들이 참여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맒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와 기부금 모금액 확대를 위해 기관 방문 홍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 충남테크노파크 임직원과 입주업체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홍보하고, 현장 기부자에 대한 추가 증정 이벤트를 열어 홍보부스를 찾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기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물론이고 답례품 추가 혜택까지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충남테크노파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학교와 기업체 등을 비롯해 충남도청, 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한편 현장 모금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4 계룡시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계룡시를 홍보하는 SNS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계룡시 용도령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하는 인스타툰과 풍경, 일상 등을 담은 인스타그램 사진 등 2개 분야를 공모한다. 접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실시하며, 웹툰 제작 또는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작한 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hmchae@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800만 원으로 분야별 대상 1점(140만 원), 최우수 1점(80만 원), 우수 3점(각 40만 원), 장려 3점(각 20만 원) 등 총 16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시청 공식 SNS, 소식지 등에 게시해 계룡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SNS 콘텐츠 공모전에 웹툰과 사진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 공모전을 발굴하여 계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로부터 일반성금으로 마련된 월동난방비 24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월동난방비 2400만 원을 관내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하는 한편, 오는 12월 1일부터 25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 예정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성우종 회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두운 곳을 어루만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계룡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통해 연말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하여 각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 및 1대1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 외에도 계룡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도 박람회에 참가해 노인 인력을 필요로 하는 민간기업 일자리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소개됐다. 아울러 ▴계룡소방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국방부는 이·미용 봉사 ▴건양대학교는 재학생들이 네일아트, 운동지도와 같은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 차원에서 어르신의 사회활동을 독려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며, “항상 새로운 삶에 열정적으로 도전하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시민들의 자율신경 건강도와 스트레스 지표를 한눈에 알기 쉽게 분석하는 정신건강분석기(옴니핏 마인드케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분석기는 1∼5분 동안 생체신호(맥박, 뇌파) 측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확인하여 현재 나의 심리적 건강상태 등을 점검해보는 장비이다. 측정항목은 뇌파검사 결과 7가지, 맥파검사 결과 11가지로 세부내용은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심장건강 ▴신체활력 ▴자율신경건강 ▴집중력 ▴두뇌스트레스 ▴두뇌활동정도 ▴좌뇌와 우뇌 균형 등이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정신건강 전문요원과의 상담이 가능하다. 정신건강분석기를 활용한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후 월요일과 금요일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 가능하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상담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분석기 도입으로 객관화된 자료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성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예약 관련 문의사항은 계룡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공공시설사업소 정보화교육장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란 대규모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하고 기존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악, 코딩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혁신적인 AI 신기술이 계속해서 등장함에 따라 공공부문의 AI 실무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습을 해보는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AI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사용 사례 및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11월 26일에도 추가적인 AI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관내 어르신들의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모집인원은 31개 사업 1297명으로 접수는 계룡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2곳에서 실시하며, 계룡시니어클럽은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지급 받는 어르신이며,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지급받지 않는 어르신도 신청 가능하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한 노인공익활동사업(공익형), 숙련된 기술,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활용한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 서비스형), 상품의 생산·판매, 서비스의 제공 등을 위한 공동체사업단(시장형)으로 구성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본인명의 통장을 지참하고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 또는 (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서류심사, 신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오는 12월 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4년 한해 결산 및 다가오는 새해를 더욱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김승원의 지휘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머드오케스트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팝페라 4인조 그룹 디크로스, 민요자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계룡시민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공연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 원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11월 25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2024년 송년음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광복단결사대기념탑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박양훈 논산계룡교육장, 독립유공자 후손, 국가유공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셨던 순국선열들의 강인한 의지와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자 마련된 이번 추념식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헌사, 진혼무 순으로 50분간 진행되었다. 추념식 외에도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억해야 할 계룡의 독립운동가 15명’에 대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했으며, 많은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조국 독립을 향한 굳건한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을 다했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올해 85회를 맞은 순국선열의 날은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강탈당한 날을 기억하며, 국권 상실 후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제정됐으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8일 금암동 60-4번지 일원에 금암 1통 경로당 신축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금암 1통은 별도의 경로당 건물이 없어 그동안 노인복지관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었다. 협소한 장소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불편이 컸고, 노인복지관 역시 공간 부족으로 인한 효율적인 시설 활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사업비 9억 9000만 원을 편성하여 463㎡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566㎡ 규모로 금암 1통 경로당 건립 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암 1통 경로당이 준공되면 그동안 불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했던 금암 1통 어르신 복지 증진은 물론 노인복지관 역시 경로당 공간으로 활용하던 곳을 다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관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응우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식사도 하시고, 여가활동도 하시는 공간으로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은 어르신을 위한 중요한 복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수로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된다. 지역규모에 따라 인구나 도로 길이 등 교통 여건에 차이가 있어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군·구)으로 구분하여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점수 및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도가 높다. 지난해 평가에서 계룡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1위(84.19점, A등급)를 차지했으며 올해 역시 ▴노면 표시 및 교통표지판 정비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으며 인구 30만 미만 시 전국 1위(85.02점, 모든 영역 A등급)를 2년 연속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윤진환 철도국장을 만나 철도 관련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강경∼계룡) 건설사업에 (폐)신도역 부활(설치)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 노선안 변경 등을 건의했다. 먼저 (폐)신도역 부활(설치) 관련해서는 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과 비교해 ▴계룡시 인구 45% 증가 ▴광역철도 1·3단계 및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추진으로 철도 수요 급증 전망 ▴계룡대 근무 장병과 가족의 교통수요 고려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폐)신도역 부활 서명운동에 시민 1만 421명 참여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 등 (폐)신도역 부활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계룡시민들이 주민의견서와 공청회에서 요청한 대안 3안(예비타당성조사 준용안)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의 건의에 윤진환 철도국장은 호남선 고속화(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및 시범농가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신기술 보급과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평가회는 ▴드론 활용 벼 공동방제 시범 ▴소규모 시설하우스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기술 보급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등 2개 분야 12개 사업 19개소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찰떡파이 만들기’ 체험도 함께 실시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 재배 중인 아열대 작물 시식 평가회를 병행 추진해 평가회에 참석한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는 이날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시된 문제점과 사업 분석을 통해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등 농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 신기술을 공유하고 농가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