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진우)는 지난 25일 관내 기업체 (110개소)에 스마트청양 참여 독려 서한문을 발송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농공단지 입주업체(55개소)와 개별공장 업체(55개소)에 발송한 서한문은 기업체 대표들에게 지방 소멸, 지역 자본 외부 유출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지역 내 우선 구매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과 '지역인재 채용' 및 '직원 주소 두기'로 인구 증가 등에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추진위원회는 6월 기업체 대상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식당(7월)과 시장 상인(8월)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하여, 상인들의 주도적인 스마트청양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진우 위원장은 “서한문 발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요 기업체 등에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청양 운동에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며,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이 확산되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