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요가, 순환운동, 근력운동, 에어로빅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요가 교실은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한 후 내년도 사업으로 계속 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며, 이달 마무리되는 상반기 근력운동 교실은 하반기에도 참여자를 추가 모집해 오는 9월부터 12주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순환운동 교실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2기 과정이 오는 8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9월에 3기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두레봉공원 무대에서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에어로빅 프로그램은 10월 말까지 매주 월, 수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이어진다.
한편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덕산읍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기관으로, 지역의 건강 수준 향상과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완화하는 것을 그 운영 원리로 삼고 있으며 신체활동, 영양, 만성질환 예방관리 분야를 기본사업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