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 단체인 빛섬아트앤유니온(대표 김억중)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기타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장소는 정산면 빛섬아트갤러리(청양군 서정4길 50)이며, 공연 시간은 매일 17시부터 19시이다. 기타 페스티벌은 청양군에서 후원하고 빛섬아트앤유니온(대표 김억중)이 주최하며, 청양군민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 동안 매일 17시부터 첫날 임재민 독주회(클래식기타), 하소라 독주회(가야금)를 시작으로 둘째 날 김하진 독주회(클래식기타), 재즈 트리오(Jazz Trio)【오창민, 성기문, 이도헌(클래식 기타 및 오르간)】공연, 마지막 날은 듀오 에이 엔 유(Duo A·U)【김미영, 김정열(클래식기타, 바이올린)】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김정국 기타 제작자의 기타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전문 음악가들의 공연을 우리 군민들이 타지에 나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많은 군민이 와서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