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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자동차 부품제조업 근로자 복지 지원 한걸음 전진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동차부품 제조업 도(道) 상생 협약 지원사업' 추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충남도와 4개 시·군(청양군, 천안시, 아산시, 공주시)이 연합하여 참여한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자동차 부품제조업 상생 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기아차의 2·3차 이하 협력사들과 자동차부품업계 근로자의 처우개선 및 근로 여건 향상을 통해 고용을 촉진하고 가정 친화적 복지제도 지원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장기 재직 근로자에게 복리후생비(건강검진·출산 지원·복지포인트)로 최대 3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관내 4개 업체 60여 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우리 군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현황은 4개 업체 70여 명으로 자동차 부품제조업 관련 종사자가 많은 지역에 비해 기업체 수가 적고 소외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상생 협약 연합체(컨소시엄) 참여를 통한 관내 기업 전체 근로자 복지지원에 앞장서 균형 발전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 생산 중소협력사들은 신규·숙련 인력 부족과 잦은 이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고용 촉진과 복리후생 개선을 통한 구인난 해소,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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