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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소프트, 'Ready Say'로 산업현장 언어장벽 해소

생활 속 언어 장벽 해소, 'Language Free Zone' 서비스
AI 기술 적용, 55개국 언어 정확도 85% 돌파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국내 산업현장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Ready Say'가 출시되어 화제다. 이 앱은 다국어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공하여 산업안전 및 일상 소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장벽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 여수에서 열린 '산업안전 솔루션 컨설팅 세미나'에서 소개된 이 앱은 다문화 노동자들의 실생활 편의를 증대시키며 산업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Ready Say'는 다국어로 즉각적인 상황 인식 및 비상 상황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재난 예방과 관련된 서비스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앱은 AI 기반의 고급 번역 기술을 적용하여 55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특히 한국어를 포함한 주요 언어들에서 높은 번역 정확도를 자랑한다. 또한 'Language Free Zone' 서비스를 통해 생활 속에서도 언어 장벽을 없애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비콘 기술을 활용하여 공공장소나 상업시설에서 외국인 방문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앤디소프트 박남도 대표는 "레디세이의 발전에는 끝이 없다. 앞으로도 전 세계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기술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Ready Say'는 산업현장에서의 안전 관리와 작업 지시 이행, 그리고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에 있어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앱 출시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은 물론, 다문화 사회에서의 상호 이해와 소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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