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최희영기자) 9월 12일 부터 14일까지 남북 청소년과 고려인·다문화 청소년이 함께한 2025 태권도 체험여행이 무주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보조금 지원과 (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주)파메어스, (사)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가 참여·후원했으며,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주관했다. 총 50명의 청소년과 인솔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 참가자들은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태권도 기본기를 익히고, 무주 태권도원의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태권도의 뿌리와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관람, 무주 반딧불축제 체험은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의 조화를 직접 경험하는 장이 되었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희망꿈나무아카데미 다문화청소년 한국체험여행’은 매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통로가 되어 왔다. 올해는 특히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남북과 고려인 청소년까지 함께하면서 프로그램의 의미가 확장되었다. 심재환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장은 “앞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의 역할은 우리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충남도민일보 최희영기자) 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이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철학을 접목한 융합형 수업을 통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10여 년간 정부·지자체, 대기업, 공신력 있는 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전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교육 효과를 증명했다. 독서와 창작을 연결한 융합 교육책읽는미술관 수업은 단순한 미술 실기 중심 교육과 차별화된다. 학생들은 먼저 책을 읽고 주제를 토론하며 사고를 확장한다. 이후 자신만의 관점을 도출해 이를 시각 언어로 재해석하는 창작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방식은 IB교육이 강조하는 ‘융합적 사고’와 맞닿아 있으며, 지식·사유·표현을 종합적으로 연결하는 학습 모델이라는 평가다. 주요 수상 실적책읽는미술관은 2012년 설립 이후 매년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2016년 현대상상자동차 공모전 대상(현대자동차) 2019년 대한민국 미래환경 예술 공모대전 초등부 대상(유럽연합대사상) 2022년 ‘내가 그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최우수상, 전통시장 어린이 공모전 이사장상 2023년 김가네 어린이 그림 공모전 금상, 롯데 어린이 환경미술
(충남도민일보 최희영기자) 충남 금산군에서 제433주년 이치대첩기념제가 열렸다. 진산역사문화연구회가 처음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지역민·청소년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돼 국가사적 지정 추진에 힘을 보탰다. 지역이 주관한 첫 기념제 26일 금산군 충장사에서 제433주년 이치대첩기념제가 열렸다. 올해 행사는 진산역사문화연구회가 처음으로 주관하며 지역이 직접 역사 기념의 중심에 나섰다. 행사장에는 군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공동체적 의미를 더했다. 순국선열 추모와 청소년 시상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순국선열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 6월 개최된 백일장·사생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역사를 배우고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 입상작 전시도 함께 마련돼 승전의 의미를 한층 부각했다. 문화 공연과 참여 확대 학생들의 헌화송과 배꽃합창단의 합창 무대는 기념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군의회 의장, 노경수 금산경찰서장, 이인원 교육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안동권씨 종친회와 완주군 관계자 등도 함께해 지역과 외부가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이치대첩의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해 다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주임교수 이순영)이 오는 가을학기에 개설되는 노래지도자 양성과정 18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가을학기 과정은 9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가요가창학, 노래실전지도, 공연무대매너, 스피치, 레크리에이션, 민요, 실용댄스, 시니어 전문 노래지도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수진은 주임교수인 이순영 교수를 중심으로 류선우, 최화영, 황윤정, 정희심, 채미진, 안금주 교수 등 총 7인의 전문 강사진과 음성학 전문가인 전은경 강사, 가요계의 대부로 꼽히는 김병걸 작사작곡가의 특별 강의가 준비돼 있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였다. 이순영 주임교수는 "이번 양성과정은 음악 이론부터 발음, 발성, 호흡 및 기교까지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실습 중심의 지도법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구성되어 있다"며, "스피치 강의를 통해 사회자로서의 역량도 키우고, 교수진의 전문적인 피드백으로 수강생 개개인의 성장을 세심히 지원한다"고 전했다. 과정 수료 후에는 지역사회 문화센
(충남도민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지난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이번 개막식 사회를 맡은 윤희정((주)와이에이 대표)은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희정은 MBN,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속사포 래퍼'로 유명한 데뷔 21년차 래퍼이자 국내 최초 특수동물사육 사설 교육기관 '랩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다양한 생물, 작품 전시와 박람회를 주최해온 아웃사이더가 이번엔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에서 특별한 전시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아웃사이더와 국내 대표 테라리움 아티스트 모스리움맨(이재석)의 협업으로, 전통 민화와 생물 오브제, 테라리움 작품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아트 스페이스를 선보였다.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전시에 참여하며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아웃사이더는 생물의 영원성을 주제로 한 전통 민화 작품을 전시하며, 모스리움맨은 '변하지 않는 역사적 상징'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명의 순환'을 표현한 테라리움 작품으로 그 공간을 채웠다. 두 작가의 작품은 각각 자연과 생명, 그리고 시간을 넘나드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전시가 진행된 기간 동안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관람객들과 예술·디자인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SNS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이번 전시는, 특히 유리 케이스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듯한 생태계와 그 위에 덧입혀진 회화적 상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히어로애니미술학원(대표자 조철우)이 2025년 제27회 상명대학교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주최 전국 중·고등학생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에서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하며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공모전은 매년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대회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한 작품들은 미대입시 준비에 중요한 발판이 된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이번 대회에서 13명의 학생이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학원 대표인 조철우 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수상한 것으로, 실기공모전 및 대회에서 총 9번째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성과로, 학원 교육의 수준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철우 원장은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루어낸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수상은 학부모님들의 믿음과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학원에서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그린캠페인’에 참여하여 미술 교육업계의 허위 광고 근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AI는 공장에서만 쓰이는 게 아닙니다. 이제 드라마 대본도, 소설도 AI와 함께 씁니다.” 6월 11일 열리는 『AI 100조 시대, 기업의 기회와 일자리 창출 전략』 세미나는 기존의 정책 중심 논의를 넘어 문화계와의 융합 가능성까지 조명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드라마창작자연대, 소설 작가, 언어모델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창작 생태계에 AI가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세션 2에서는 드라마창작자연대 이은규 회장이 '한국 드라마와 AI의 벼랑끝 만남'이라는 발표를 통해 콘텐츠 제작 현장의 현실을 공유한다. 소설 <토정비결>의 이재운 작가는 우리말 중심 AI 모델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며, 기술이 창작에 기여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책·산업 중심의 세션 1에서는 로봇 인프라, 국방AI 적용, 지속 가능한 AI 전략이 소개되며, 민간과 공공의 역할을 아우른다. 이날 세미나는 AI가 기술을 넘어 문화와 일자리로 확장되는 현장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여주곤충박물관이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운영 중인 여 ‘신비한 곤충랜드(5/23~6/8)’ 팝업스토어가 주말 동안 1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도심 속에서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나는 체험과 관장의 생태 강연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살아있는 곤충과의 직접 교감… 아이들 교육 효과 ‘톡톡’ 여주곤충박물관은 스타필드 고양점 내에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을 접하는 생생한 기회가 되고, 부모들에게는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 동안 체험장을 찾은 가족 관람객은 약 1만여 명에 달했다. 김건우 관장 강연, 생태 이해 돕는 핵심 콘텐츠로 주목 팝업스토어에서는 여주곤충박물관 김건우 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생태 강연도 함께 열리고 있다. 하루 최대 6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에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대기자들이 몰려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곤충의 생태적 역할과 인간과 자연의 상호 관계 등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교육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주, 자연친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복잡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조세제도가 오히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학계와 정책 현장이 머리를 맞댄 의미 있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세무학회가 주최한 2025 춘계학술발표대회는 조세정책의 공정성과 실효성,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의 방향을 짚는 자리였다. 12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세무학회 2025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과 조세정책’을 주제로 제도의 실효성과 공정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다양한 지원제도가 마련돼 있지만 실제 기업이 이를 파악하고 활용하는 데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재진 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은 발표에서 “세제지원은 많지만 실효성은 낮다”며 현 제도의 복잡성과 기업 접근성의 한계를 꼬집었다. 제도 간소화와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지기 위한 전면적 점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발표자들은 제도가 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설계 과정에 현장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8개 분과, 21편의 논문이 발표된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중소기업 특별세션이 주목받았다. ▲기업분할 유예제도의 사각지대 ▲납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서송병원이 휠체어를 주요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재활환자들을 위해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며, 환자 중심의 통합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재활환자와 함께하는 동행서비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동 장비의 고장으로 진료를 중단했던 환자들에게 치료 복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송병원은 전문 외부 수리업체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휠체어의 브레이크, 바퀴, 프레임 등을 점검 및 수리하고 있다. 병원 내 비치된 공용 휠체어는 물론, 환자 개인 소유 기기까지 무상 서비스 대상에 포함된다. 병원 측은 이번 서비스가 단순한 복지 혜택을 넘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응이라고 강조한다. 한 관계자는 “휠체어를 수리한 뒤 외래 진료를 다시 받으러 온 환자분이 있었다”며, “병원에 도착하는 것 자체가 의료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서송병원 조사에 따르면, 휠체어를 사용하는 환자의 60% 이상이 장비 고장으로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으며, 이는 진료 중단으로 이어져 치료 연속성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환자들은 “돈 걱정 없이 병원을 찾게 됐다”, “심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퍼해밍액션퍼포먼스를 통해 세계 유일하게 음악을 그리는 화가로 알려진 박수복 화백이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충남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승헌 S&P아트테인먼트 대표의 기획으로, ‘Lucas, Park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라는 감성적인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오픈 행사는 4월 25일 오후 3시, 당진 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초청 속에 성대하게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화백의 고향인 당진에서 화업 60년을 응축한 대규모 특별 기획 전시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박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그리스 신화의 대지의 신 '가이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통해 어머니의 모성성을 예술로 형상화한다. 태초의 자연으로서의 가이아는 첫 봄을 알리며 언 땅을 뚫고 나오는 고사리처럼 구불구불한 형태로 표현되었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년 신작은 박 화백이 그간 화각 기법으로 고재 부엌문에 구현했던 가이아 시리즈에 이어, 전통 한지에 천연 방부제이자 고급 도료인 황칠을 덧입힌 ‘한지 가이아 시리즈’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황칠나무의 꽃말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도쿄 한복판에서 울려 퍼진 한국 무에타이의 이름. 대한무에타이협회가 전일본킥복싱협회와의 협력으로 일본 대회에 출전, 한국 파이터들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3월 28일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열린 '사무라이 무쌍 챌린지'는 팔꿈치·무릎·프라임 레슬링을 포함한 킥복싱 룰로 치러졌다. 첫 협력 대회임에도 한국 선수들의 실전 감각은 완벽했다. 권현우(플래시)는 메인 매치에서 전 일본 WBC 페더급 챔피언 오션 우지하라를 상대로 기세를 눌렀고, 전략적인 운영과 스피드를 앞세워 판정승을 따냈다. 이는 지난해 5월 ‘NO KICK NO LIFE’ 대회에 이어 그의 일본 2연승 기록이다. 박수호(조커)는 체중 측정 실패로 감점이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태국에서의 전지훈련과 경험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협회 간 업무 협약은 단순한 대회 교류를 넘어 시스템 공유와 선수 브랜드화(링네임 도입)까지 논의되며 구조적인 협력으로 확장되고 있다. 세계 밴텀급 챔피언 출신 하세가와와 OPBF 파이터 노라싱도 이 관계의 든든한 파트너로 합류했다. 격투는 이제 국가를 넘는다. 코리아 무에타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TDU블록체인과 투자 마케팅 스타트업 파스처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며 블록체인 산업 내 새로운 확장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3월 29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블록체인 기반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모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TDU블록체인은 디지털 자산 플랫폼 ‘업스톤’을 운영 중인 TDU크로싱의 블록체인 부문으로, 기술 기반 글로벌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파스처는 투자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TDU블록체인의 SPAC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사업 모델로 전환하고, 글로벌 자본 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업계 관계자, 투자자, 언론사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와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 TDU블록체인 안대혁 CMO는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 생태계에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라며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두 기업의 협력이 향후 어떤 성과로 이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전 세계 가난한 지역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는 글로벌 NGO 드림스드림(DreamsDream)이 200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 모금 목표를 달성했다. “100% 재능기부, 운영비 0원”.. 11년 만에 이룬 200개 학교의 기적 2013년 10월, 네팔의 한 마을에서 첫 학교를 세운 드림스드림은 ‘가난한 나라에 100개 학교 짓기’ 프로젝트로 출발했다. 이후 교육 기회가 부족한 오지에 집중하며 아이들에게 문해 교육과 희망의 공간을 선물해왔다. 이 단체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단체 운영비 0원, 100% 재능기부’라는 운영 원칙 때문이다. 대부분의 NGO가 후원금 일부를 인건비와 운영비에 사용하지만, 드림스드림은 후원금 전액을 학교 건립에만 사용한다. 모든 회계 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100% 투명하게 공개되며, 이 같은 신뢰성과 헌신 덕분에 단체 설립 11년 만에 200개 학교 건립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가장 확실한 변화는 교육”… 드림스드림의 다음 목표는 ‘1만 개 학교’ 현재 드림스드림은 전 세계 54개국에서 368개 학교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한 학교를 짓는 데 평균 2천만~3천만 원이 소요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지구 환경 보호 등 ESG 기조가 더욱 중요해지는 지금, SNS기자연합회를 이끄는 언론인 김용두 회장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리더십이 전 세계 언론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SNS기자연합회는 김용두 회장의 최근 발언과 활동이 350여 개 해외 언론에 보도되었다고 밝혔다. 그의 지구촌 회복을 위한 정신적 가치와 실천적 삶의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용두 회장은 UN SDGs와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국제적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특히, ICAE 국제 환경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며 전 세계 전문가와 정책 결정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파이낸스, FOX, AP, ABC, NBC, CBS, 벤징가, 마켓워치, 마켓인사이더, 모닝스타 등 해외 주요 언론에서 보도되었으며, 김 회장은 이들 매체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용두 회장은 “우리는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으며, 올바른 미래 지도자 발굴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