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과 대한적십자사는 3월 25일 기후위기대응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Zero 초록지구만들기' 캠페인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들에게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탄소저감을 생활에서 실천하며, 자연스럽게 몸에 베이게 한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박소영 관장,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김정욱 이사장, 심재환 대표이사, 전선희 실장과 대한적십자 RCY회원들의 봉사로 진행이 되었다. '탄소Zero 초록지구만들기' 캠페인 행사 취지와 대한적십자사 소개는 다음과 같이 용인외대부고 3학년 이예승 학생이 발표했다.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책임과 기업(봉사자)의 사회적 책임이 만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파트너쉽을 80,000명의 봉사자들과 170,000명의 RCY단원들이 함께 구축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합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는 정부지원 없이 다른 NGO단체와 마찬가지로 모금과 자발적 봉사자를 통해 재원과 인력을 충당하며, 국적, 인종, 종교, 성별, 계급,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고 세상 가장 어두운 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우선 지원합니다. 개인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쓸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총 발행금액은 250억 원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자치구별로 발행해 해당 자치구에서만 사용했던 상품권과는 달리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종로구가 발행하는 ‘종로사랑상품권’은 종로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특정 자치구에 국한되지 않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한 5개 앱(①서울Pay+ ②신한SOL ③티머니페이 ④머니트리 ⑤신한pLay)에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가능하다. 보유한도는 1인 100만원이다. [접속자 폭주 막기 위해 출생년도 (홀수)오전 10시 (짝수)오후 14시부터 구매 가능] 시는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지 않도록 출생년도(주민등록번호 둘째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14시, ‘짝수’는 오후 14시~오후 18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발행금액은 오전‧오후 각 125억 원씩 총 250억 원 이다. 오후 18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게임산업의 허리축인 ‘중소 게임개발사’ 키우기에 나선다. 게임분야 중소기업, 스타트업에게 네이버클라우드, 스마일게이트 등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여 시장에 통할 만한 게임 제작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우수한 게임 콘텐츠 제작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3 서울시 우수 게임콘텐츠 제작/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작(8개), 마케팅(10개) 등 총 18개의 기업을 선발해 1개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등 총 4억 7천만 원의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국제 콘텐츠 마켓 입점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해당 공모는 2017년부터 진행 중이며, 게임 산업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경쟁력이 있는 우수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성공 사례를 창출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게임 분야 지원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메가존클라우드, 애드엑스플러스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엑솔라, 원스토어, 텀블벅 등 게임
(충남도민일보) # 송파구에서 에어로빅 학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A씨는 지난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저금리의 사업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었다. 과거 개인파산 면책결정 받은 기록 때문에 은행 대출과 보증기관 이용이 어려워져 자금 마련에 지속적인 난항을 겪어왔던 터라 가뭄에 단비 같은 자금이었다. # 소상공인 A씨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뿐 아니라 사업장 임대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2백만 원을 무상 지원받았고, 대출 이후에는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 1백만 원까지 환급받았다. 더불어, SNS 마케팅 전문가의 1:1 경영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마케팅도 진행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좁았던 체육관을 확장하고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하면서 10명 이내에 불과했던 회원들도 세 배 이상 늘었으며 직원 채용 계획까지 세울 수 있게 됐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이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경영 컨설팅부터 200만 원의 사업 초기자금, 저금리 대출지원과 최대 100만 원의 보증료 지원까지 꼭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서울시와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3)’에서 130개 도시 중에 10위로 평가받았다. ’15년 이후 기록한 최고 순위로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영국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옌(Z/Yen)사가 전 세계 130개 도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3차 보고서’를 한국시간 3월 23일(목) 오후 18시(영국시간 오전 9시)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발표했다.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는 지옌(Z/Yen)사가 ’07년부터 전 세계 도시의 국제금융경쟁력을 평가하여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한다. 이번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3차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종합순위 11위에서 1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순위는 ’21년 여의도 금융중심지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해 온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베이징(13위), 파리(14위), 도쿄(21위)보다 높은 순위다. 상위권 도시 중에서는 금융 선진도시 뉴욕이 1위, 런던이 2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싱가포르(3위), 홍콩(4위)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5대 주요 평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3월 21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과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길음시장' 320세대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1인가구지원센터 등 공공청사 계획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은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지상 28층, 320세대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를 통과로 연면적 79,378.89㎡,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조성되며 공동주택 320세대, 7가지 평형(전용 16․17․59․84․111․114․122형)이 도입된다. 그밖에 ▴판매시설(22,207.52㎡) ▴공공청사(2,894.65㎡) 등도 포함된다. 저층부(지하 2층~지상 2층)에는 판매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전면공지, 공개공지 등 열린 공간을 조성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공공청사를 배치, 1인 가구지원센터 및 공유 오피스 등 특성화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 5호선 ‘강동역’ 역세권에 294세대 공동주택, 수영장·빙상장 등 지역필요시설도 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밥상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롯데마트(대표이사 강성현) ▴대아청과(주)(대표 이상용)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협력해 유통․판매마진을 최소화한 대파 20톤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서울시 민생경제 활력 회복 대책’ 일환이다.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농산물 5종(무, 배추, 양파, 대파, 오이) 중 가격급등 품목을 선정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농산물 착한 가격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최근 가격과 산지 동향, 품질 상태 등을 따져 선정한 올해 첫 품목은 대파다. 3월 3주(’23.3.13.~3.17.) 가락시장 대파(1㎏/특품) 평균 경매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52% 상승했다. 공급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이며, 서울 시내 롯데마트(14개소)와 롯데슈퍼(58개소)에서 최고 품질의 1㎏ 대파 한 단을 2,990원(2단 구매 시 5,000원)에 판매한다. 3월 4주 기준 롯데마트몰 대파 700g 가격이 3,390원(100g당 약 484원) 인 것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에 대한 진흥계획을 승인(3.13.)했다고 밝혔다. 2월 개최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2.28)에서 조건부 승인 의결 이후 심의위원회에서 요청한 내용을 영등포구에서 보완해서 제출한 결과다. 진흥계획은 진흥지구를 중심으로 권장업종 활성화 방안과 권장업종 기업 및 시설 관리 방안, 지구단위계획과의 연계 방안 등을 담은 종합계획이다. 심의위원회는 사업내용 및 투입예산을 현실화 하는 등 일부 내용을 보완하는 것을 조건으로 진흥계획을 조건부 승인 의결했다. 여의도 금융특구는 2010년에 지정됐고, 2012년 진흥계획(안)을 승인받기 위해 서울시에 제출했으나 정부와 서울시의 금융정책과의 연계를 위해 한 차례 승인이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에서 2021년 ‘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하자, 영등포구는 이에 발맞춰 금융특구를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 활성화 계획을 준비해왔다. 이번에 진흥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영등포구와 서울시가 상호 협력하여 여의도 일대 금융중심지 기능을 강화하는 서울시 정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 진흥계획의 비전은 ‘디지털국제금융중심지 여의도’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로 부담이 지속되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처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40%까지 감면하기로 확정했다. 아울러, 공용관리비 감면과 임대료 납부기한 연장도 함께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지하도상가, DDP패션몰 등 상가에 임차한 소상공인 대상 4,200여개 점포이며, 약 208억원 지원이 예상된다. 지원기간은 올해 상반기에 해당하며, 하반기는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및 감염병 등급 햐향 조정 등에 따라 지원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피해 정도에 따른 임대료 40% 감면 ▴공용관리비 감면 ▴임대료 납부유예, 세 가지이다. ① 임대료 최대 40% 감면 서울시가 소유한 지하도 상가, DDP패션몰 등에 입점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6개월간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임대료를 40% 까지 인하한다. 임대료 인하조치에 따라 4,200여개 상가에 임대료 약 154억원 감면이 예상된다. ② 공용관리비 감면 관리비 항목 중 공용관리비인 경비․청소원 인건비
(충남도민일보) 기업의 사업 성공률을 제고하는 핵심요소로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가격이나 품질 등 기능 중심에서 매력, 경험, 가치와 같은 감성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 조사한 결과, 디자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와 디자인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디자인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망설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펼치는 것이다. 올해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바이오‧의료, 디지털 문화콘텐츠, 지능형 정보통신기술(ICT) 등)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라이프스타일 산업(리빙, 소형가전 등) 분야의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총 1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65개 팀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 내용에 따라 제품 디자인 최대 2,200만원, 브랜드 디자인 최대 1,500만원, UX·UI 디자인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디자인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은 우수 7개 팀에는 시장성 분석, 사용성 테스트 등
(충남도민일보) 지하철 승강기 옆, 노란 경광 조끼를 입은 채 위험 요소들을 감시하는 인원이 있다.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에 앞장서는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이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3월 15일 업무 협약을 맺고 지하철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과 노인 일자리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공사-개발원, 시민 안전 확보와 노인 일자리 창출에 손잡고 나서 안전단은 시민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원하는 공사와 개발원의 의지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작됐다. 2022년 4월에 만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해, 5월부터 12월까지 근무했다.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는 시니어의 경력 ·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사와 개발원은 이후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3년도에 안전단 사업을 확대 시행했다. 안전단의 규모는 최초 7개 역사 52명에서 20개 역사 280명 규모로 확대됐다.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공사는 안전단 배치 · 운영을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이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5천개 이상의 금융사가 밀집되어 있는 국제금융도시, 런던을 찾아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해외 투자유치 전도사로 나섰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5천개 이상의 글로벌 금융사가 모여있는 유럽 금융의 심장, 런던에서 서울의 투자유치 환경과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속적이고 확고한 지원 의지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전한다는 목표다. 오 시장은 14일 10시 50분'현지시간' 서울시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2023 LONDON Conference:Startups from Seoul'에서 ‘디지털 금융중심지, 서울’을 주제로 아시아 금융중심지 서울의 비전을 발표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오 시장은 서울이 세계적으로 높은 디지털 금융 사용률과 훌륭한 인프라를 가진 점을 설명하며, 디지털 금융산업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2023 LONDON Conference’에는 런던증권거래소 대표인 줄리아 호겟(Julia Hoggett)을 비롯해 런던의 주요 유관기관, 현지 투자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오 시장은 ▴여의도 국제금융중
(충남도민일보) # 2022년 8월, ‘서울 - 바젤 스타트업 허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타이로스코프’(대표 : 박재민, 2020년 설립)는 갑상선 질환 진단 및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간편하게 갑상선 질환을 진단하고 모니터링하는 타이로스코프의 기술은 스위스 바젤에 글로벌 제약사와 연구 협력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중심지 ‘스위스 바젤’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K-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가 해외 경쟁력을 가진 바이오기업을 바젤대학교 산하 이노베이션실(바젤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선정해 스위스 현지에서 임상·비임상 연구지원과 유럽 시장(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진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스위스 바젤주는 노바티스, 로슈 등의 본사와 700여 개 생명과학 기업 및 200여 개 연구기관이 소재하여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조성된 곳으로, 바젤대학교는 바젤주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해 10월, 스위스 바젤을 찾아 베아트 얀스(Beat Jans)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충남도민일보) 정부, 기업, 대학 등 각계각층에서 ‘챗GPT’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디지털재단이 챗GPT 활용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 현재 일반인 대상의 광범위한 챗GPT활용법 도서는 있지만, 공공분야에 종사하는 직장인 대상을 위한 사례들로 구성된 활용보고서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최초다.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지난 7일(화) 챗GPT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팁을 전하는'챗GPT 활용보고서(업무활용편)'을 발간했다. 챗GPT는 오픈AI에서 공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작년 11월 출시된 이후 불과 5일만에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하고, 3개월도 되지 않아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챗GPT는 전문영역부터 일상생활, 글쓰기 등 활용분야가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 챗GPT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서울시․유관기관 관계자 등 공공분야 종사자를 위한 사례를 담아, 서울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챗GPT 활용보고서 ‘업무활용편’을 시작으로 ‘시민 일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0.29 참사 발생 후 4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상권 회복이 더뎌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원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태원 지역 일상회복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고발생 지역인 이태원 1동 지역의 ’23.2월 4주차 카드 매출액은 사고발생 직전인 ’22.10월 4주차 대비 57.1%, 유동인구는 29% 각각 감소했다. 엔데믹 전환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며 빠르게 상권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명동 관광특구와는 대조적인 분위기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이태원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1억원 규모(205건)의 이태원 상권회복 자금 저리(2%) 지원 및 이태원상권회복 상품권 발행을 위한 특별교부금 70억원을 지원했다. ’23.1월부터는 재해중소기업자금(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상권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이태원 지역의 일상회복 및 상권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이태원상인친목회 등과 2월부터 3차례 간담회를 실시했고, 간담회 시 상인들이 건의한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 지원, 이태원 방문을 위한 행사 및 관광코스 개발 등을 대책
(충남도민일보) 3월 6일 마감한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에 2만여 명이 몰렸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500세대 사전예약 결과, 1만 9,966명이 접수하여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공급 최고 경쟁률'은 118.3대 1로, 새롭게 도입한 청년 특별공급 유형 75세대 모집에 8,871명이 지원했다. 3월 2일부터 6일까지 접수한 '일반공급'은 100세대 모집에 1순위 5,690명, 2순위 1,014명이 지원,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덕강일3단지'는 서울시와 SH공사가 공급 예정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지상의 건축물은 수분양자가 소유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고품질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어 주택 구입 초기자금이 부족한 무주택 시민들의 자가 소유를 보장하는 '주거사다리'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에서 처음으로 미혼 청년을 위한 특별공급 유형이 포함된 데다 ▲고품격 설계 및 자재 적용 ▲쾌적한 입지 조건 ▲합리적인 분양가격 등의 장점이 청약수요자를 몰리게 한 주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