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논산계룡 교육장배 학생체육대회를 논산시민운동장, 논산중학교 씨름장, 논산학생롤러장에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대표선수 및 우수 학생선수 발굴을 위한 개최됐으며 육상 종목(트랙, 필드) 314명, 롤러 종목(스피드) 35명, 씨름 종목(경장급부터 장사급) 2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발군의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올해부터 관내 롤러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서 롤러 종목을 신설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롤러협회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논산계룡 체육 꿈나무로서 미래를 밝혔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충청남도교육감기육상대회와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 다시 한 번 논산계룡을 빛낼 예정이다.
이정석 교육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운동 기량을 뽐내고, 새로운 목표를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