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1일부터 금연할 531명을 모집하여 ‘논산시 531 금연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 531 금연동아리'는 흡연자 및 금연시도자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네이버 밴드에서 ‘논산시 531 금연동아리’를 검색하거나, 카드뉴스 QR코드를 통해 가입 후 설문을 작성하면 동아리 등록이 완료된다.
금연 결심일을 올해 5월 31일로 지정하고, 금연동아리에 등록을 하면 네이버 밴드를 통해 금연 시기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밴드 내에서 금연 시도자들은 고충을 함께 나누며 금연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논산시 보건소에서는 유선을 통한 금연상담을 진행하며,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한다.
또한,‘논산시 531 금연동아리’등록자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성공을 확인(니코틴 검사)하면 논산사랑 지역화폐 5만원을 지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담배와‘헤어질 결심’을 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함께 금연에 도전하여‘마침내’성공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