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도약을 준비 중인 청년(만 18세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cile.or.kr)의 신청 게시판을 통해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운영하며 참여자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교육은 전문 코디네이터가 맡아 △자신감 회복을 위한 성격검사, 볼링, 캘리그라피, 요리 △진로 탐색을 위한 워크넷 진로 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 상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프롬프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군에서 추진되는 과정은 5주 40시간을 이수 시 50만 원을 지원하는 ‘도전’ 프로그램과 5개월 200시간 이수 시 270만 원을 지원하는 ‘도전+장기’ 프로그램이다.
‘도전+장기’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관련 활동 시에는 3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프로그램은 연중 금산다락원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도전+장기’ 프로그램은 6월, ‘도전’ 프로그램은 9월 시작될 예정이다.
금산군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사회적 기능 및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