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5월 11일, 충남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에 참여하여 인성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충남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500여 명이 참여했다.
한유진은 부스 운영을 통해 K-유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성교육을 새로운 시각으로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유진은 현재 진행중인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와 연계한 ‘선비의 서(書)’를 주제로 도전·창조·용기·소통으로 바라본 충청 선비들의 글귀를 되새기는 한글캘리그라피 체험을 운영했다.
본 부스 체험 참여자들은 충청 선비의 정신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캘리그라피 체험 과정에서 인격을 수양할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유진 및 대표 교육프로그램을 도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글귀를 따라 쓰는 것이 처음에 어려웠지만, 옛 선비처럼 붓으로 정신을 수양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내 고장에 훌륭한 선비들이 살았다는 것이 자랑스러웠고, 향후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한유진을 꼭 방문하고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충청남도에 국내 유일의 유교문화 전문기관인 한유진이 있다는 것에 도민들이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K-유교문화를 활용해 학생들의 인성 향상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