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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폭설시 사고 위험이 큰 백제큰길, 청벽도로 6km구간, 폭설 결빙 위험지역인 우금치 고개길 등 14개 구간 8.9km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다.
시는 제설용 자재인 염화칼슘, 소금 1,994톤, 제설용 모래 1,000㎥를 확보했으며, 시 자체보유한 염수제조설비 1대, 굴삭기 2대, 덤프 3대, 염수 및 염화칼슘살포기 6대의 장비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 했다.
또한, 읍·면·동 지역의 농어촌도로와 마을안길 제설작업은 읍·면·동에서 보유한 염화칼슘살포기 11대와 마을안길 제설용 트랙터장착 제설삽날 162대를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설시 단계별 상황관리 체제를 마련하고, 공주경찰서, 119 안전센터,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 읍·면사무소, 동 주민자치센터, 유관기관, 자율방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완벽한 제설작업 추진으로 동절기 시민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내 집,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내가 치우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