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남일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제61회 남일면화합체육대회가 지난 5일 남일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일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경기 주관단체가 주관했으며 19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명예를 걸고 축구, 윷놀이, 족구, 투호 등 6종목 경기를 펼친 결과 초현2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마을 즉석 노래자랑과 벨리댄스 공연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체육 발전 유공자로 남일면체육회 김장배 감사가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고 체육회 하문호 회원, 남일면행정복지센터 이석영 씨가 남일면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곽영두 체육회장은 “면민 어르신들을 모시고 남일면이 하나가 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민들이 근심을 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고 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종건 남일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남일면체육회 및 기관단체, 각 마을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남일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