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배수지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배수지 2곳(각8,000㎥)과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가압장(2600㎥)의 저수조를 전문업체가 청소하며, 저수조 내부의 이물질 제거를 비롯해 상시 수질검사를 위한 수질측정기 작동도 점검한다.
아울러 평상시 저수조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운 내부 구조물에 대해 안전점검도 실시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급수환경을 유지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저수조 청소를 통해 위생적인 상수도시설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수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