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12년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민·관·군 실제훈련이 14일 공주대교에서 10개 기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훈련은 전시 북한의 테러 발생을 대비해 진행됐으며, 제1단계 피폭 및 적 특작부대 타격, 신고, 테러범 소탕을 시작으로 자위 소방활동,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등 5단계에 결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적 테러발생시 민·관이 함께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