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논산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감염병예방 인형극 ‘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형극‘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는 감염병에 취약한 학령전기 어린이에게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마술쇼와 탈인형극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기 및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20%, 설사질활 30%를 낮추는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인형극을 통해 이를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행사장에서 손쉬운 손씻기를 위한 휴대용 비누, 손소독 티슈 등 감염병 예방 키트 또한 배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아이들이 손씻기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