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복수면 자율방범대(24명) 남대장 홍성대, 여대장 한은자는 복수파출소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소통 및 치안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방범활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간담회, 합동순찰, 신고처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 Pre-CAS⋅GeoPros를 활용, 112신고 다발지 · 탄력순찰 장소 · 안심귀갓길 등 치안정보 공유, 방범대원의 범죄신고 및 조치요령, 교통수신호 교육 등 지속적 교육 · 훈련으로 활동 역량 강화, 상호 협의를 거쳐 역할 분담으로 부족한 인적 · 물적 취약요소 점검,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신고 유도 등 다양한 활동역량을 강화했다.
복수면 자율방범대는 최근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거주하는 농공단지 주변 범죄취약 구간 순찰, 교통편의 제공으로 안전귀가, 야간 도로 공사로 인한 위험 구간 가시적 순찰, 농산물 재배지 비닐하우스, 보관창고 주변 도보 순찰로 농산물 도난 예방 활동 강화, 미귀가자(82세 노인) 발견을 위한 합동수색, 야간 교통사고 현장 112신고처리 시 교통소통 지원, 재난재해 긴급상황에 적극 협조 및 대처하는 등 지역 치안안정에 기여했다.
금산경찰서 복수파출소장은 복수면 자율방범대와 지속적 소통 및 체계적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 활성화로, 치안 및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지역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