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새마을회는 22일 군민회관에서 진천군 새마을 가족과 내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54여 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모두가 행복한 으뜸 도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중앙회장 표창에 광혜원면 박희강 씨, 진천읍 안정희 씨 △도지사 표창에 이월면 오세형 씨, 백곡면 오춘선 씨 △도 새마을회장 표창에 문백면 이상기 씨, 광혜원면 박근희 씨 등을 각각 표창했다.
이 밖에 군수 표창 8명, 진천군의회장 표창 7명, 진천군 새마을회장과 4개 단체 회장 표창 9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모든 지도자가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새마을회가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