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9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청주시 보안업무담당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보안 및 방첩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안보와 이익에 반하는 방첩 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감사 시 지적되는 주요 사례 숙지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안·방첩 분야 전문 강사가 국외 출장 시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방첩수칙, 외국의 첩보활동 대응방법, 주요 보안사고 사례, 보안사고 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다시 한번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코로나19 종식 후 재개되고 있는 국제교류 사업 및 해외 기업 유치 등 국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안사고 예방과 안전한 국제교류를 위해 지속적인 방첩·보안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