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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이터치 그린에너지 스쿨 열어

기후변화 대응 청소년 녹색생활’를 주제로 초·중·고 학생들에게 교육 진행

  • 등록 2012.11.09 13:15:00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푸른공주사랑21 환경실천협의회(회장 이문하)와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청소년 녹색생활’이란 주제로 초·중·고 학생들에게 ‘하이터치 그린에너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정안중학교와 공주정보고등학교 재학생 총 200여명이 기후변화 위기와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배웠으며, 11월에는 태봉초등학교 등 17개 학교 약 600여명의 학생들이 그린에너지 스쿨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온실가스 진단교육 등 환경전문교육을 이수 받은 그린리더들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위한 ‘녹색생활실습장’, 중학생을 위한 ‘여행을 떠나요’, ‘에디슨의 진실’(환경부 제작)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재를 이용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평소 온실가스와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생활 속에서 어떻게 해야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지는 잘 몰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소해 보이지만 작은 실천이 지구의 위기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양성한 그린리더들의 활동과 청소년 교육으로 가정의 녹색생활 전파가 크게 확산될 것”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녹색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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