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4,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화된 원터치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전면 교체했다.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은 토지에 대한 지적도, 용도지역,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등의 영상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민원인이 직접 대형 스크린을 터치해 토지 영상정보를 무료로 쉽게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지적정보와 GIS 기반의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하나의 화면에서 항공영상, 거리뷰, 위성영상 등을 통한 비교 열람이 가능해 불필요한 서류 발급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시의 보도자료 및 홍보영상도 함께 볼 수 있어 시정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시청 및 각 면·주민센터 등 5곳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노후화된 원터치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전면 교체 함으로써 부동산 정보 제공의 신속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의 기능 및 속도 개선을 통해 공간 정보 및 토지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쉽게 열람함으로써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