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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술제는 충남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역사적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작품전시와 발표회에 대한 시상식이 끝나면 11일 오후 3시에는 우금티 전적지에서 1894년 동학농민군의 혼을 달래는 추모공연과 우금티 위령제를 끝으로 축제는 막을 내린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학생과 지역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역사 도시로서 공주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