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계기관과 연계해 위기 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망으로 진천군과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동반자프로그램 사례를 중심으로 관내 고위기 청소년의 문제와 지원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각 기관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진천군의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위기청소년들이 더 많은 지원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388 청소년 전화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과의존 예방과 해소 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